□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방창현)는 미래유권자인 초등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하여 26일 완주 화산초등학교에서 5~6학년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토론수업(‘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토론수업은 선거연수원 전경옥 민주시민강사의 진행으로‘초등학생이 스마트폰을 갖는 것에 대하여 찬성？반대한다.’라는 논제로 토론의 이해와 실습을 중심으로 80분동안 진행되었으며, 찬반토론자로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주장에 대한 논거를 제시하고 상대측 의견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 한편, 완주군선관위 관계자는 ‘초등학교 토론 교과과정과 민주시민 토론수업을 접목한 이번 토론수업으로 미래유권자인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토론관을 바로 세우고 민주시민으로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 민주시민강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민주시민 토론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