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관위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기원합니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 개최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공정선거지원단 190여명과 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지방선거를 60여일 앞두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지역에서 선출해야 할 공직자는 총 251명으로 예상후보자는 1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도내 350여명의 지원단은 선거질서유지를 위한 현장 중심의 예방·단속 활동과 더불어 후보자의 자유로운 선거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안내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도위원회 김성중 사무처장은 “깨끗한 선거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원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단속을 향한 의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지원단의 적극적인 활약을 당부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공정선거지원단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한옥마을 일원에서 공명선거 캠페인을 펼치며 불법선거 배격과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