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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선관위, 장애인단체와 업무협의회 개최
도선관위, 장애인단체와 업무협의회 개최


□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7일 오전 10시 4층 대회의실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도단위 5개 장애인단체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업무협의회를 통하여 선거참여 취약계층인 장애인 유권자의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투표편의 지원 대책도 안내하였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투표편의 지원 대책은 다음과 같다.
▶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의 경우 (사전)투표일 전일까지 관할 선관위에 신청하면 장애인 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 제공 및 활동보조인 지원
▶ (사전)투표소 출입이 어려운 경우 (사전)투표소 입구 등에 거동불편 장애인 또는 노약자가 투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임시기표소 설치
▶ 시각장애 선거인을 위하여 점자형 투표안내문 및 음성변환 2차원 바코드, 점자형 투표보조용구 제공, 점자형 선거제도 안내 책자 등을 제공하고청각장애 선거인을 위하여 투표안내 수화영상 제공 및 선관위 주관 후보자 TV토론회시 수화·자막방송을 실시하고 장애인을 위한 모의 투표체험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 아울러, 모든 투표소에 전동스쿠터(휠체어) 출입이 가능한 거동불편자용 대형 기표대 설치 및 투표소마다 투표안내 전문인력 2인 이상을 투표사무원으로 배치하여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 특수형 기표용구세트를 (사전)투표소에 비치하여 장애인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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