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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소식

'선거'의 절기, '개표'라는 꽃을 피우기 위해
  • 작성일 2015-02-24 20:37
2015년 설날도 지나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장 추었던 소한 대한이 지나고 벌써 입춘 우수도 지났습니다. 우수라는 말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로 ‘우수 경칩 에 대동강 풀린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대지에 봄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틉니다. 그리 고 조합장 선거일을 며칠 앞둔 3월 6일은 경칩으로 새싹이 돋는 것을 기념하고 본 격적인 농사를 준비하는 중요한 절기라고 합니다. 이렇게 자연이 신의 섭리로 봄을 준비하듯이 우리위원회도 조합장선거를 준비하느라 분주합니다.
 
농사를 잘 짓는 기본이 땅과 좋은 씨앗이듯 선거업무의 가장 근본이 되는 투·개표 및 후보자 등록 등 중요 업무를 맡고 있는 관리계는 오늘 이 시간도 후보자등록 업무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1월 20일 조합장선거 입후보안내 설명회, 2월 24~25일 후보자등록 신청, 3월 3 일까지 투표안내문(선거공보 동보) 발송, 선거의 꽃 3월 11일 투·개표까지 일정이 빠듯하지만 마지막 그날까지 힘내시기 바랍니다.

입후보안내 설명회장의 사무국장님 인사말씀

지도계도 선거법 문의, 예방·단속업무로 바쁜 와중에 2월 11일 10시 고창군선거관 리위원회에서는 김진만 지도홍보계장님의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계장님의 인터뷰는 CJ헬로비전 전북방송 전북뉴스(CH20)에서 2월 11일 21시 30 분 정읍, 김제, 남원, 고창, 부안, 순창, 임실까지 방송되었습니다.
이날 인터뷰는 고창○○농협선거 출마예정자 A씨가 이장단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1월말에 실시된 선진지 견학에 동행하던 중 조합원 8인에게 총 252천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하고,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에 의해 제공한 150만원 외에 추가로 90만원의 협찬 금을 제공한 혐의로 2월 9일 전주지방검찰청정읍지청에 고발한 사건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뒤이어 후보자 및 조합원의 금지사항과 불법행위에 대한 우리위원회의 처벌 수위 및 선관위 단속 노력과 조합장 선거 관련 추후 일정까지 인터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 인터뷰라 처음에는 책을 읽는 것처럼 어색했지만 몇 번의 연습 끝에 너무나 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방송관계자에게 칭찬세례를 받았습니다. 화면도 잘 받는 계장님입니다.

지도계장님의 조합장선거관련 인터뷰

그리고 마지막 홍보계입니다. 이번 조합장선거 홍보는 with-Go라는 슬로건 아래 농협중앙회 서포터즈와 함께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관내 지역언 론매체와 연계하여 1+1 스마트한 선거법 안내를 연재중이고 얼마 전에는 ‘돈선거’ 근절을 위한 공명선거 가두방송을 위해 방송테이프를 녹음했습니다. 제 목소리로 직접 녹음을 해서 방송테이프를 제작하였는데 고창군 방방곡곡에서 제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고 생각하니 조금 쑥스럽기도 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저도 한 몫을 해냈다는 생각에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with-go라는 슬로건 아래 농협 서포터즈와 공명선거 캠페인

이렇듯 우리 모두는 우리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업무인 ‘선거’의 절기를 맞이하여 분주히 땅을 고르고 ‘투표’라는 씨앗을 심고 ‘개표’라는 꽃이 잘 자라나기를 바라며 물을 주고 거름도 주며 정성스레 가꾸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비록 지금 당장은 코앞으로 다가온 봄을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조합장선거가 잘 자라서 예쁜 꽃을 피우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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